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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이 필요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by ◆§◑㉿ 2021. 9. 23.

저는 독서 많이 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속독에도 관심이 많았죠. 여기저기 찾아보고 경험한 결과 속독이 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속독의 장점은 많은 정보량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인데, 정말 필요한 것은 '정보를 제대로 판별해 좋은 정보만 습득하는 능력'입니다. 속독이 왜 필요하지 않고 그러면 책 제대로 읽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목차

  1. 정보를 많이 습득하는 것은 나쁜 것이다.
  2. 좋은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기르자.
  3. 책 제대로 읽으려면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정보를 많이 습득하는 것은 '나쁜 것'이다.

요즘은 정보가 너무 많죠. '디지털 치매'라고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정말 있습니다. 뇌가 받아들이는 정보량이 많으면 자연스레 뇌는 판단 속도가 느려집니다. 실제로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팀 페리스는 '정보의 홍수'에서 빠져 나오기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유튜브에 업로드 합니다.

 

 

 

좋은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기르자.

정보를 많이 알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넷을 '정보 저장소'로 활용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정보 저장소'에서 좋은 정보를 어떻게 선별할까요? 인터넷과 책 마찬가지로 '생각을 던져주는' 정보를 알아내야합니다. '생각을 던져주는' 정보는 근거가 확실하기에 우리 머릿속에 자연스레 자리잡습니다. 또 이는 우리가 느끼기에 유용한 정보입니다.

 

 

 

 

책 제대로 읽으려면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생각하며 읽기는 의식적으로 '왜? 내용의 연결이 어떻게 되지?'가 아닙니다. 집중해서 읽으면 됩니다. 집중하면 알아서 앞 뒤 내용이 연결되기에 정보가 한 번에 이해갑니다. 흘러가며 대충 읽지말고 집중해서 읽는 습관을 들이세요. 책의 장점은 이해가지 않는 부분을 다시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을 '보고만'있지 말고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으면 좋은 정보를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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