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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쿠팡 반품 알바 후기

by ◆§◑㉿ 2021. 10. 7.

여주 쿠팡 반품 알바는 솔직히 꿀입니다. 무거운 것 반품하는 걸 '언토터블', 가벼운 물건 반품을 '토 터블'이라고 해요. 여기서 토 터블로 가면 정말 꿀입니다. 서있는 것 말고 크게 할 일이 없어요. 또 가장 궁금해하실 일용직 급여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목차

  1. 급여 지급
  2. 반품 QA
  3. 솔직히 일 잘 안알려준다.

 

급여 지급

여주 쿠팡은 인센티브 많이 줍니다. 다른 곳보다 많이 줘요. 보통 3~4만 원 붙습니다. 기본급 69,760원에 인센티브 3~4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급일은 평일의 경우 다음날 16시~20시 사이에 들어오고, 금, 토, 일은 월요일 16시~20시 사이에 들어와요. 만약 월요일도 공휴일이면 화요일 아침에 들어옵니다.

 

 

반품 QA

처음 들어가면 반품 QA 토 터블로 갑니다. 근데 그전에 교육을 받아요. 1시간 정도 받습니다. 또 당일에 온 사람이 많으면 몇 명만 뽑아서 다른 교육을 더해요. 뽑히면 오전은 그냥 교육만 받습니다. 하는 일은 반품 물건 들어오면 택배 코드 찍고, 물건 폐기할지 중고로 쓸지 정하는 일이에요.

 

 

솔직히 일 잘 안 알려준다.

좀 오래 일용직으로 일하려고 했는데 일 잘 안 알려줍니다. 교육도 제대로 안 해요. 그래서 하루나 이틀 짧게 가시면 정말 좋습니다. 일 잘 안 알려주고 핀잔은 꼭 들어오죠. 오래 일할 생각 아니시면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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