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큰돈 안 쓰시는 분들이 많죠. 요즘은 저가형이라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잘 나온 손목시계가 많습니다. 남자 손목시계는 비싼 게 좋진 않아요. 개성을 살리기 위해 제대로 된 디자인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중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알고 있었지만 의외의 브랜드를 알려드릴게요.
다니엘 웰링턴
인스타그램에서 나름 유명한 브랜드 '다니엘 웰링턴'입니다. 브랜딩이 정말 잘 돼있어요. 다니엘 웰링턴 인스타그램을 들어가 보시면 정말 매력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여성용 제품을 주로 밀고 있긴 하지만 남성 제품도 그에 밀리지 않아요. 가격대는 20에서 30만 원대이고, 팔찌와 같이 구매하시면 40만 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CK
CK는 켈빈 클라인의 약자죠. CK는 의류관련 사업도 하고 향수도 해요. 하지만 시계는 많이 알려지진 않았어요. 메탈에서부터 가죽까지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죠. 가격대는 30만 원 중반으로 보시면 됩니다.
노드 그린
노드 그린은 북유럽 브랜드예요. 전에는 40대, 50대를 겨냥한 중후한 느낌의 브랜드였지만 이제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만든 제품이 나오고 있어요. 깔끔한 브랜드에다가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브랜드에서 신비감을 더해주죠. 위 사진과 같이 화이트 다이얼도 깔끔하지만 개인적으로 블랙 다이얼을 가진 제품을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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